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적 올바름/비판 (문단 편집) == 유명인 논란 만들기에 이용됨 ==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에 대한 논란은 늘 있어왔으나, 이성 혐오 논란 단어 사용, 타국 추종 단어 사용, 피부색 워싱 등으로 트집 잡기를 정당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나무위키 문제점,비판에도 올라가고 있다. 연예인의 사진을 밝은 톤으로 보정하는 것을 [[화이트워싱]]이라 비난하는 일이 일부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서 나타나 국내 케이팝 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원래 [[화이트워싱]]은 비백인이 맡아야 할 배역을 백인이 맡는 것을 비판하는 개념이었으나, 사진 색감에 참견을 하는 것으로 변질된 것. 2010년대 이후 대한민국 사람들의 취향이 밝은 색감으로 변하여 요즈음 [[홈마]]들은 사진을 밝은 톤으로 보정한다. 트렌드가 아니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야간 행사인 경우 보정을 거치지 않으면 형체를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어두운 사진이 나온다. 이런 경우, 원래 강한 조명과 메이크업으로 인해 본래 피무가 까무잡잡한 연예인도 피부가 뽀얗게 나오게 된다.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남성들도 분 세수를 할 정도로 미백을 신경 써 왔으며,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면서 선탠을 하는 일도 드물어졌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인들은 백인을 선망하여 피부를 하얗게 꾸민다'''는 식으로 왜곡되어 알려진 것. 이 때문에, 홈마가 색감을 밝게 보정하면 '''화이트 워싱''' 논란을 제기하여, 이에 질린 홈마가 활동을 접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사진을 실제보다 더 어두운 톤으로 뽀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블랙워싱]]이란 개념도 있는데, 본래는 흑인을 진정으로 존중하지 않으면서 어설프게 흑인 흉내를 내는 백인들을 지적하는 개념이었으나, 이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건강미를 위해서 태닝을 하는 사람들도 마구잡이로 비난할 수 있다는 게 문제다.[* 사실, 대한민국 90년대 초반에는 햇살이 강한 해외 휴양지 인싸들의 영향을 받아 건강미를 위한 태닝이 유행했었다. [[룰라]]의 [[채리나]]가 이러한 케이스였고, 태생적으로 유난히 검은 피부를 타고난 [[이본]]은 당시 신세대 미인으로 통했다.] 지금은 자외선이 노화를 일으킨다 하여 사그라든 유행이기는 하나, 건강미를 위해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씁쓸한 현상이다. 또한 [[페미니즘]] 이슈나 기타 도덕적 이슈를 엮어서 애꿎은 연예인에게 악플을 다는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유]], [[설리(1994)|설리]]. 특히 기존의 잣대로 딱히 도덕성을 문제 삼기 어려울 경우,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워 '''님들이 모르는 도덕적인 문제점을 알아냈다'''며 창조논란을 만들기도 한다. [[희철]]이 지적했듯이, 여초 사이트는 설리가 로리타 컨셉을 한 것 같다는 이유로, 남초 사이트는 설리가 낙태죄 폐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공격한 바 있으며, 이후 설리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서로에게 물으며 젠더 갈등속에서 [[위근우#s-2.10|자신들의 의견을 유리하게 만드는 데 이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즉,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악플 정당화에 악용되며 책임회피도 가능한 만능 카드가 된 것이다. 흔한 연예인의 [[엽사]]를 장애인 비하라고 확대 해석하여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라면 이런 [[엽사]]에 대한 악플을 달 때 '''장애인 같다'''라는 말을 썼겠으나, 지금은 그런 말을 하면 비판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영악한 악플러들이 무고한 연예인에게 '''장애인 흉내를 냈다'''는 누명을 씌우는 것이다. 즉 자신의 나쁜 의도를 상대방에게 덮어 씌우기 위해 [[정치적 올바름]]이란 개념을 동원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 이를 [[투영]]이라 한다.] 그리고 설령 해당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익명제 커뮤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오래 전 사건을 뒤늦게 들추어 내어 마치 최근에 터진 중대 사건처럼 이슈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익명제 커뮤니티에서 이슈화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어떤 연예인이 최근에 [[범죄]]를 저질러서 지탄을 받을 경우, 물타기를 위해 이미 10여 년 전에 죗값을 치른 다른 연예인의 사례를 끌어들여 '''얘가 더 나쁜 놈이다'''라는 식으로 [[침소봉대]]를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쉴드 치는 연예인의 잘못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것이 이들의 의도. 이러한 경우 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남자 연예인은 타격이 없다고 선동을 하기 위해 자료를 만들기도 한다.[* 성별을 막론하고 사고를 치고 재기를 못한 연예인들이 더 많다. 단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서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일 뿐.] 또 하나는 자기가 싫어하는 연예인이 자기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거나 멋있어 보이는 배역을 맡은 경우이다. 자기가 원하는 연예인이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도덕성을 명분으로 비난하는 것. 악역을 맡았을 땐 아무런 논란이 없는데, 인기를 끌 만한 배역일 경우에 논란이 되는 경우라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과거의 도덕적인 문제는 우연히 얻어걸린 것이고, 도덕적인 문제가 없다면 의도적으로 창조논란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익명제 커뮤의 특성상 어떤 사람이 그런 글을 썼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숨은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사례로 [[2021년]]에 [[데프콘]]이 휘말린 [[소년원]]수감 루머가 있다. 사건의 진실은 데프콘이 청소년 시절 친구와 싸우다 경찰서에 다녀온 것이며, 이미 피해자와는 화해했고, 그 이후에는 사고 안 치고 조용히 살고 있어 '''힙합 비둘기'''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연예인이지만, 데프콘의 예능 출연을 못마땅해 하는 안티에 의해 과거 행적이 부풀려져 소년원 출신이란 루머가 퍼진 것이다. 이 루머는 과거에도 있었던 것이었지만, 당시 대중들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았는데, 안티에 의해 뒤늦게 재조명이 되었다. 사건의 진상이 알려진 후에는 가지도 않았던 소년원을 언급한 루머 유포자가 비난을 받았으나, '''설령 사실이라 해도 이게 이 시점에서 갑자기 논란이 될 일이냐'''며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처럼,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설령 죗값을 치렀다 해도, 피해자가 아닌 제3자가 이를 약점으로 잡아 없던 죄를 추가하거나, 과한 비난을 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에 대해 비판을 하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것이 최근에 급부상한 정치적 올바름이란 개념이다. 약자 보호라는 개념을 강조하므로, 과한 비난에 대해 우려하면, '''범죄자 감싸기'''란 비난으로 맞서는 일이 흔하다. 과거에도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활동 재개에 대한 비판은 늘 있어 왔고 [[오영훈]] 의원은 이러한 연예인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으나, 위헌의 소지가 있어서 어차피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을 받고 흐지부지되었다. 그런데, 익명제 커뮤에서 나타나는 비판은 기존의 한국적인 정서와는 궤를 달리한다.[*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 한국인들은 사건이 터질 당시에는 지탄해도, 일단 죗값을 치렀다면 흉악범이 아닌 이상, 세월히 흐른 후에는 잊어 주었다. 옛날 연예인들이 연루된 [[마약]] 복용이나 [[간통]] 사건이 이러한 케이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나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 않은 타인의 도덕적 문제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을 지상파에서 출연 금지 시키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력을 우려하는 게 주된 명분이라, 세월이 흘러 청소년 팬들이 떨어져 나간 경우라면 굳이 막을 명분이 없었다. 옛날 연예인들이 과거에 친 사고가 굳이 거론되지 않은 것에는 이러한 사정이 있다.] 예를 들면 저지른 범죄가 성 관련 범죄가 아니며 죄질 자체도 비교 불가 수준인데, '''범죄자를 봐 줄 거면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도 옹호할 것이냐'''라며 논리 비약을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작품을 소비하는 것은 범죄를 옹호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매도하기 때문에, 해당 연예인의 팬이 아니고, 단지 작품이 좋아서 감상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참고로 이러한 논리적 오류를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3.26|미끄럼 논증]]이라고 한다.] 또한 익명제의 특성상 타 팬덤이 견제 차원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을 도덕적 명분으로 위장할 수도 있다. 그리고 기준의 잣대가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정다은(1992)|정다은]]은 범죄자임에도 한때 정의로운 고발자로 영웅시된 적이 있었다.[* 허위 사실 유포 전력 때문에, 폭로 자체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게 자연스러움에도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를 비난하느냐고 쉴드 치는 추종자들이 있었다.] 반면 어떤 연예인이 성범죄자를 비판했는데, 그 발언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마초]] 전과를 끄집어 내며 '''전과자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며 비난하는 일이 같은 커뮤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물론 전자의 경우를 쉴드 친 사람이 후자의 경우를 비난한 사람과 동일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전자의 경우를 쉴드 치면서 후자의 경우에 대한 [[인신공격의 오류|논리적 오류]]를 지적하지 않았다면 그건 그것대로 모순이다.[* 여담으로, 오영훈 의원의 법안 발의에 찬성하는 글에서는 남자 연예인들만 예시로 등장했으며, 한때 방송인이었던 정다은 같은 사례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정치적 올바름에 민감한 여초 커뮤의 [[래디컬 페미니즘|의도]]가 엿보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